#철도운행안전관리자로 고속선을 처음 들어가시면 가장 헤매시는 부분이 #CPT위치 입니다.
#협의자 여러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고속선은 #단락동선 과 같은 역활을 하는 CPT 혹은 #TZEP 을 작업 승인시 취급을 해야합니다.
문제는 그 CPT 위치가 어떤 경우에는 출입문 근처에 있지만, 어떤 경우엔 500M ~ 1Km 까지 근방에 있지 아니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CPT를 찾아서 취급하려고 해도 고속선을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은 이중에 어떤걸 취급해야 하는지 몰라서 멘붕이 오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CPT 2604호 입니다. 위에 파란색 바탕에 ▶ 표지 보이시죠? 저게 CPT가 있다는 표지입니다. 작업 현장에 들어가서 CPT 를 찾을땐 항상 저 표지를 찾으셔야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쉽게 찾을때는 금방 찾지만 야간에 어두울때 출입문에서 보이지 않으면 난감한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쪽으로 가야하는지 혹은 부산쪽으로 가야 하는지.. 방향을 잘못잡으면 시공사는 작업을 못하고 철도운행안전관리자의 승인 소식만 기다리게 됩니다. (서울쪽 800M 걸어가야 있는데 부산쪽으로 1KM 가게 되면 나중에 다시 1.8KM를 서울쪽으로 가야합니다. 결국 시간이 20~30분 넘게 낭비하게 됩니다.)

CPT를 체결하는 겉 커버도 위 사진과 같이 잠겨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CPT 키로 열고 취급할 준비를 합니다


겉커버를 열면 위 사진과 같이 CPT가 나옵니다. 키를 꼿고 우측 레드로 돌리면 취급, 반대쪽 좌측 그린으로 돌리면 해제 입니다. 작업종료시 겉 커버 까지 잠금처리 하면 모든과정은 끝이 납니다.
그럼 여기서 CPT위치는 어떻게 알고 가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와같은 #CPT방호스위치 관구도 시공사에 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위 도면의 선로 부분에 서울 ·365 ·366 부산 이렇게 나와있는게 키로정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중요한건 출입문이 몇키로 지점이고 T1(상선) T2(하선)인지 알고 진입을 해야 가까운 CPT가 서울 방향으로 가야 나오는지 혹시 부산방향으로 가야 나오는지 알게됩니다. 이해 하셨나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취급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것 중에 하나입니다.

위 사진보시면 T1, T2선로에 CPT는 세개가 있어서 뭘 취급해야하는지 난감해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1S는 뭐고 2는 뭐고 1P는 뭐냐? 궁금해 하십니다.
설명해드리면 위 #경부고속선 같은경우 #1S는 #T1서울방향 현위치 기준. 2는 T2, #1P는 #T1부산방향 현위치 기준 입니다.
사진에 보듯 현위치가 화살표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간단하죠?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철도운행안전관리자협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