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행안전관리자 업무를 하다보면 어디어디 작업현장 철도운행안전관리자와 작업책임자가 주먹다짐을 했다 혹은 작업책임자와 현장대리인이 멱살잡고 싸움이 일어났다 하는 이야기가 들림니다.
철도운행안전관리자와 작업책임자 혹은 현장대리인과의 갈등은 현장 안전관리 체계와 역할 분담의 미흡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일이다 보니 성격이 강한사람이 있으면 불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차단작업승인절차 와 작업의주체를 읽어보시면
철도운행안전관리자는 작업 전 안전협의, 점검, 협의서 작성 등 안전관리 전반을 담당하며, 작업책임자는 실제 작업 시행과 현장 관리, 작업자 안전 확보를 맡습니다.
각자의 책임과 권한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으면, 작업책임자와 철도운행안전관리자, 현장대리인 간 책임 전가, 소통 부재 등으로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 관리 체계 미흡 하다면 작업자와 관리자 간 신뢰 저하와 불화가 잦아집니다.
명확한 역할 구분과 책임 소재 명시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사전에 명확히 하고, 소통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처럼 철도운행안전관리자와 작업책임자의 불화는 역할 혼선과 현장 관리 미흡에서 비롯되며, 명확한 분담과 체계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위 작업의 주체를 확인해 보시고 자기역할을 서로 지시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철도공사현장 은 말한마디 한마디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서라도 관리자간 불협화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철도운행안전관리자협회